몸과 생물 · 식물 · 이야기 13/24

왜 창가의 화분은 창문 쪽으로 기울어질까?

권장 경로: 초등 고학년 (참고용)

창가에 둔 화분을 며칠 그대로 두면 줄기와 잎이 모두 창문 쪽으로 휘어 있어요. 식물은 걸어 다니지도 못하는데 어떻게 빛을 찾아갈까요?

식물은 빛을 받아 스스로 양분을 만들어요. 잎에서 빛에너지를 이용해 물과 이산화 탄소로 양분을 만드는 것을 '광합성'이라고 해요. 그래서 빛을 더 많이 받는 쪽으로 자라는 것이 식물에게 유리해요.

식물의 줄기 끝에서는 '옥신'이라는 식물 호르몬이 만들어져요. 호르몬은 몸의 한 곳에서 만들어져 다른 곳에 신호를 전하는 물질이에요. 빛이 한쪽에서 비치면 옥신이 빛을 덜 받는 그늘진 쪽으로 더 많이 옮겨 가요.

옥신이 많아진 그늘 쪽 줄기 세포들은 더 길게 늘어나요. 한쪽만 더 길게 자라니 줄기는 자연스럽게 빛이 오는 쪽으로 휘어요. 이렇게 식물이 빛 쪽으로 굽어 자라는 성질을 '굴광성'이라고 해요.

식물은 중력도 느껴요. 화분을 옆으로 눕혀 두면 며칠 뒤 뿌리는 아래로, 줄기는 위로 휘어 자라요. 이것을 '굴지성'이라고 해요. 어린 해바라기는 낮 동안 해가 움직이는 방향을 따라 꽃봉오리를 돌리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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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싹이 튼 콩이나 작은 화분을 창가에 두고, 매일 같은 시각에 같은 자리에서 사진을 찍어요.
  2. 3~4일 뒤 줄기가 어느 쪽으로 기울었는지 확인해요.
  3. 화분을 반 바퀴 돌려놓고 며칠 더 관찰해요. 줄기는 어떻게 바뀌나요?

안전 화분을 창틀 끝에 두지 말고 떨어지지 않는 안전한 곳에 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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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문항 · 고르면 바로 알려 줘요 · 아직 기록이 없어요

  1. 창가 식물의 줄기가 빛 쪽으로 휘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2. 식물이 빛에너지로 물과 이산화 탄소에서 양분을 만드는 과정은?

0/2 문항을 풀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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