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세종대왕이 글자를 만든 원리를 따라 배워요. 소리 나는 곳을 본뜬 자음 다섯 개에서 시작해 획을 더하고, 하늘·땅·사람으로 모음을 만들고, 글자를 모아 낱말까지 읽어요. 글자를 누르면 소리가 나요.
배우는 순서 · 11단계
- 1자음 1소리 나는 곳을 본뜬 자음 다섯세종대왕은 소리를 낼 때 혀·입술·이·목구멍이 어떤 모양이 되는지 살펴보고, 그 모양을 그려서 첫 자음 다섯 개를 만들었어요.
- 2자음 2획을 더하면 소리가 세져요기본 자음에 획을 하나 더하면 같은 곳에서 나는 더 센 소리가 돼요. 이렇게 해서 자음 열네 개가 생겼어요.
- 3모음 1하늘·땅·사람으로 만든 모음모음은 세 가지 모양에서 시작해요. 둥근 하늘(ㆍ), 평평한 땅(ㅡ), 서 있는 사람(ㅣ)이에요.
- 4모음 2점을 더해 만든 모음ㅡ와 ㅣ에 하늘 점(ㆍ)을 하나 붙이면 ㅗ·ㅏ·ㅜ·ㅓ, 두 개 붙이면 ㅛ·ㅑ·ㅠ·ㅕ가 돼요. 지금은 점을 짧은 획으로 써요.
- 5글자 1자음과 모음을 모아 글자 만들기한글은 자음과 모음을 한 칸에 모아 써서 글자 하나를 만들어요. 세로로 긴 모음(ㅏ·ㅓ·ㅣ)은 오른쪽에, 가로로 긴 모음(ㅗ·ㅜ·ㅡ)은 아래에 써요.
- 6모음 3모음을 합쳐 만든 모음기본 모음 두 개를 합치면 새 모음이 생겨요. ㅏ+ㅣ=ㅐ, ㅓ+ㅣ=ㅔ, ㅗ+ㅏ=ㅘ, ㅜ+ㅓ=ㅝ처럼요.
- 7자음 3같은 자음을 나란히 쓴 된소리같은 자음 두 개를 나란히 쓰면 목에 힘을 주어 단단하게 내는 된소리가 돼요: ㄲ ㄸ ㅃ ㅆ ㅉ.
- 8글자 2받침: 끝소리에도 자음을 다시 써요글자 아래에 자음을 하나 더 쓰면 끝소리(받침)가 돼요. 해례본은 ‘끝소리는 첫소리 글자를 다시 쓴다’고 했어요.
- 9낱말 1받침 없는 낱말 읽기이제 글자를 이어 낱말을 읽어요. 먼저 받침이 없는 낱말부터 소리 내어 읽고, 눌러서 맞게 읽었는지 들어 보세요.
- 10낱말 2받침 있는 낱말 읽기받침이 있는 낱말을 읽어요. 받침은 앞 글자의 끝소리로 짧게 닫아 읽어요.
- 11낱말 3쓰는 것과 소리가 다른 낱말한글은 소리 나는 대로 쓰는 글자이지만, 뜻을 알아보기 쉽게 하려고 원래 모양을 지켜 쓰는 낱말도 있어요. 그래서 읽을 때 소리가 바뀌기도 해요.
소리는 기기에 들어 있는 한국어 음성으로 읽어 줘요. 기기마다 목소리가 다르고, 자음은 혼자 소리가 나지 않아서 ‘가, 고, 구’처럼 모음과 함께 들려줘요. 해례본 설명은 『훈민정음』 해례본(1446)의 제자해를 쉽게 풀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