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민정음의 설계
Designing Hunminjeongeum
새 문자는 당시의 어떤 지식·소통 문제를 해결하려 했을까요?
개요
훈민정음은 한국어 소리를 체계적으로 적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자음은 발음 기관을, 모음은 기본 요소의 조합 원리를 반영합니다.
배경
- 한국어와 한문 사이의 차이
- 문자 학습의 높은 장벽
- 정확한 소통과 교화의 필요
변화
- 한국어 표기 가능성 확대
- 다양한 번역·교육 자료 제작
- 후대 대중 문자생활의 기반
주요 연표
- 1418년세종이 왕위에 올랐어요.
- 1443년세종이 훈민정음을 만들었어요.
- 1446년훈민정음을 반포하고, 만든 원리를 설명한 『훈민정음』(해례본)을 펴냈어요.
- 1447년훈민정음으로 적은 『용비어천가』가 간행되었어요.
- 1940년경상북도 안동에서 『훈민정음』 해례본이 발견되었어요.
- 1997년『훈민정음』 해례본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었어요.
지도로 보기
- 한양 경복궁세종이 훈민정음을 만들고 반포한 도읍
- 간송미술관(서울 성북)『훈민정음』 해례본을 소장한 곳
- 안동1940년 해례본이 발견된 곳
- 여주 영릉세종과 소헌왕후의 능
순서 맞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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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용어
- 훈민정음
-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라는 뜻이에요.
- 해례본
- 새 문자를 만든 원리와 쓰는 방법을 풀이한 책이에요.
- 상형과 가획
- 자음 기본자는 발음 기관의 모양을 본떠 만들고(상형), 여기에 획을 더해 소리가 센 글자를 만들었어요(가획). 예: ㄱ → ㅋ
- 천지인
- 모음의 기본인 ·, ㅡ, ㅣ는 하늘·땅·사람을 본떴어요. 이것을 합쳐 다른 모음을 만들어요.
원인 → 결과
원인우리말과 한문의 구조가 달라 말을 그대로 적기 어려웠어요.
결과우리말 소리를 그대로 적을 수 있는 새 문자를 만들었어요.
원인적은 수의 기본자에 획을 더하고 글자를 합치는 원리를 썼어요.
결과글자 수가 적고 규칙적이어서 배우기 쉬운 문자가 되었어요.
원인새 문자로 여러 책을 번역하고 펴냈어요.
결과한문을 모르는 사람도 경전과 생활에 필요한 지식을 읽을 길이 넓어졌어요.
사료 읽기
‘나라의 말이 중국과 달라 한자와 서로 통하지 않으므로, 어리석은 백성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있어도 마침내 제 뜻을 펴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내가 이를 딱하게 여겨 새로 스물여덟 자를 만드니, 사람마다 쉽게 익혀 날마다 쓰는 데 편하게 하고자 할 따름이다.’ 백성이 뜻을 펴기 어려운 상황을 새 문자를 만든 이유로 제시합니다.
- 이 서문은 누구의 이름으로, 언제 펴낸 책에 실렸나요? 왕이 직접 글자를 만든 까닭을 밝힌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 서문은 ‘백성이 뜻을 펴지 못하는 것’을 딱하게 여겼다고 강조해요. 같은 시기에 새 문자로 펴낸 책들을 보면 서문에 드러나지 않은 목적은 무엇이 있었을까요?
- 만든 사람이 스스로 밝힌 목적은 얼마나 믿을 만할까요? 반대 상소 같은 다른 자료와 비교해 보세요.
가 볼 곳·볼 것
이 단원과 이어지는 유적과 박물관이에요. 전시물과 관람 조건은 바뀔 수 있으니 방문 전에 확인하세요.
- 국립한글박물관서울 용산구
훈민정음 창제부터 한글이 백성의 글로 퍼져 나간 과정을 다루는 박물관이에요. 시설 공사로 휴관할 수 있으니 방문 전 운영 여부를 확인하세요.
- 간송미술관서울 성북구
『훈민정음』 해례본을 소장한 곳이지만 상시 전시하지 않으니, 공개 전시 일정이 있는지 먼저 확인하세요.
- 세종대왕릉(영릉)경기 여주시
세종과 소헌왕후를 함께 모신 능으로, 세계유산 조선왕릉의 하나이며 세종 시대의 업적을 되돌아볼 수 있어요.
확인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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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 보기
배우기 쉬운 문자가 있으면 더 많은 사람이 글을 읽고 쓸 수 있어요. 그러면 농사법이나 의학처럼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직접 읽고, 자기 생각을 기록해 다른 사람에게 전할 수도 있어요. 다만 조선 시대에는 공식 문서에 여전히 한문이 주로 쓰였기 때문에, 이런 변화는 오랜 시간에 걸쳐 일어났어요.
정답은 하나가 아니에요. 근거를 들어 설명했다면 다른 답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