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자문 제73구
篤初誠美 독초성미
처음을 정성껏 하는 것도 참 훌륭하지만
이어지는 구절 · 愼終宜令 신종의령 — 끝까지 조심해서 잘 마무리해야 한다.
무슨 이야기일까요
‘篤’은 ‘정성스럽다’, ‘初’는 ‘처음’이에요. 무슨 일이든 처음에 마음을 다해 시작하는 것은 참 좋은 일이라는 말이에요. ‘誠’은 여기서 ‘정성’이 아니라 ‘참으로’라는 뜻이에요.
篤 도타울 독
마음 씀씀이가 깊고 정성스럽다는 뜻이에요.
쓰는 순서
初 처음 초
처음, 일의 첫머리예요.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 最初최초맨 처음
- 初步초보처음 배우는 단계
쓰는 순서
誠 정성 성
거짓 없이 참된 마음, 정성이에요. 여기서는 ‘참으로’, ‘정말로’라는 뜻으로 썼어요.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 精誠정성온 마음을 다하는 것
- 誠實성실맡은 일을 꾸준히 참되게 하는 것
쓰는 순서
자전에서는 옛 글자 모양대로 14획으로 세요. 쓸 때는 그림처럼 13획으로 써요.
美 아름다울 미
아름답다, 훌륭하다는 뜻이에요.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 美術미술그림을 그리거나 무엇을 만드는 예술
- 美容室미용실머리를 다듬어 주는 곳
쓰는 순서
사자성어로 넓혀요
初志一貫 초지일관
처음 먹은 뜻을 하나로 꿴다.
처음에 세운 뜻을 끝까지 밀고 나간다는 말이에요.
“줄넘기 백 번을 해내겠다던 친구는 초지일관 연습해서 정말 해냈어요.”
至誠感天 지성감천
정성이 지극하면 하늘도 감동한다.
정성을 다하면 어려운 일도 풀린다는 말이에요.
“날마다 물을 주고 돌봤더니 시들던 화분에 꽃이 피었어요. 지성감천이에요.”
有終之美 유종지미
끝맺음이 있는 아름다움.
시작한 일을 끝까지 잘 마무리하는 것이에요.
“마지막 경기까지 힘껏 뛰어서 유종지미를 거두었어요.”
八方美人 팔방미인
어느 쪽에서 보아도 아름다운 사람.
여러 가지 일을 두루 잘하는 사람이에요.
“운동도 노래도 요리도 잘하는 이모는 팔방미인이에요.”
가리고 말해 보기 · 篤初誠美
도타울 독 · 처음 초 · 정성 성 · 아름다울 미
처음을 정성껏 하는 것도 참 훌륭하지만
풀이와 이야기는 AI가 쓴 초고이고 사람의 검수 전이에요. 쓰는 순서 그림은 공개 자료(AnimCJK, Make Me a Hanzi · Arphic Public License)로 그렸어요. 배운 순서와 다르면 배운 대로 쓰면 돼요. 종이에 쓰려면 오른쪽 아래 ‘인쇄’를 누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