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자문 제71구
容止若思 용지약사
몸가짐은 깊이 생각하는 듯 차분하게 하고
이어지는 구절 · 言辭安定 언사안정 — 말은 편안하고 또렷하게 한다.
무슨 이야기일까요
‘容止’는 얼굴빛과 몸가짐이에요. 무언가 곰곰이 생각하는 사람은 움직임이 차분해요. 걷고 앉고 서는 모습을 그렇게 차분히 하라는 말이에요.
容 얼굴 용
얼굴, 겉모습이에요. 그릇에 담는다, 받아들인다는 뜻도 있어요.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 內容내용글이나 말에 담긴 것
- 美容室미용실머리를 다듬어 주는 곳
쓰는 순서
止 그칠 지
멈춘다, 그친다는 뜻이에요. 여기서는 ‘容止’로 묶여 움직이고 멈추는 몸가짐을 말해요.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 禁止금지하지 못하게 막는 것
- 停止정지움직이던 것이 멈추는 것
- 中止중지하던 일을 중간에 그만두는 것
쓰는 순서
若 같을 약
‘~와 같다’는 뜻이에요. ‘만약’이라는 뜻으로도 써요. 여기서는 ‘~하는 듯하다’예요.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 萬若만약혹시 그런 일이 있다면
쓰는 순서
자전에서는 옛 글자 모양대로 9획으로 세요. 쓸 때는 그림처럼 8획으로 써요.
思 생각 사
마음속으로 생각한다는 뜻이에요.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 思考사고깊이 생각하는 것
- 意思의사무엇을 하려는 생각
쓰는 순서
사자성어로 넓혀요
明若觀火 명약관화
밝기가 불을 보는 것 같다
불을 보듯 뻔하고 분명하다는 뜻이에요.
“우산 없이 소나기 속을 뛰면 옷이 젖을 것은 명약관화예요.”
傍若無人 방약무인
곁에 사람이 없는 것 같다
둘레 사람을 아랑곳하지 않고 제멋대로 구는 것이에요.
“도서관에서 방약무인으로 떠드는 사람 때문에 책을 읽기 힘들었어요.”
易地思之 역지사지
자리를 바꾸어 생각한다.
내가 그 사람이라면 어떨지 생각해 보는 것이에요.
“동생이 왜 울었는지 역지사지로 생각해 봤어요.”
深思熟考 심사숙고
깊이 생각하고 푹 익도록 헤아린다.
어떤 일을 오래 곰곰이 생각하는 것이에요.
“용돈으로 무엇을 살지 사흘 동안 심사숙고한 끝에 색연필을 골랐어요.”
勞心焦思 노심초사
마음을 수고롭게 하고 생각을 태운다
몹시 마음을 쓰며 애를 태우는 것이에요.
“집 나간 고양이가 돌아올 때까지 온 식구가 노심초사했어요.”
가리고 말해 보기 · 容止若思
얼굴 용 · 그칠 지 · 같을 약 · 생각 사
몸가짐은 깊이 생각하는 듯 차분하게 하고
풀이와 이야기는 AI가 쓴 초고이고 사람의 검수 전이에요. 쓰는 순서 그림은 공개 자료(AnimCJK, Make Me a Hanzi · Arphic Public License)로 그렸어요. 배운 순서와 다르면 배운 대로 쓰면 돼요. 종이에 쓰려면 오른쪽 아래 ‘인쇄’를 누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