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자문 제7구
閏餘成歲 윤여성세
남는 날을 모아 윤달을 두어 한 해를 맞춘다.
이어지는 구절 · 律呂調陽 율려조양 — 율과 여의 가락으로 음과 양을 고르게 한다.
무슨 이야기일까요
달이 차고 기우는 것으로 센 열두 달은, 계절이 한 바퀴 도는 시간보다 열하루쯤 짧아요. 이 차이가 쌓이면 달력과 계절이 어긋나요. 그래서 몇 해에 한 번 한 달을 더 넣었는데, 그 달이 윤달이에요.
閏 윤달 윤
달력에서 남는 날을 모아 덧붙인 것을 말해요.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 閏年윤년윤달이나 윤날이 든 해. 2월이 29일까지 있는 해도 윤년이에요.
쓰는 순서
餘 남을 여
쓰고 남는다는 뜻이에요.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 餘裕여유넉넉하게 남는 것
- 餘白여백글씨나 그림이 없는 빈 자리
쓰는 순서
자전에서는 옛 글자 모양대로 16획으로 세요. 쓸 때는 그림처럼 15획으로 써요.
成 이룰 성
이루다, 다 되다는 뜻이에요.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 成功성공뜻한 것을 이루는 것
- 完成완성다 만드는 것
- 成長성장자라는 것
쓰는 순서
자전에서는 옛 글자 모양대로 7획으로 세요. 쓸 때는 그림처럼 6획으로 써요.
歲 해 세
한 해, 나이를 뜻해요.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 歲月세월흘러가는 시간
- 萬歲만세기쁠 때 두 손 들고 외치는 말
- 歲拜세배설날에 어른께 드리는 절
쓰는 순서
사자성어로 넓혀요
迂餘曲折 우여곡절
멀리 돌고 이리저리 굽고 꺾인다.
일이 곧게 풀리지 않고 이런저런 어려움을 거친다는 말이에요.
“비가 오고 버스도 놓쳤지만 우여곡절 끝에 소풍 장소에 닿았어요.”
大器晩成 대기만성
큰 그릇은 늦게 이루어진다.
크게 될 사람은 시간이 걸려 늦게 이루어진다는 말이에요.
“지금은 느려도 괜찮아요. 대기만성이라고 하잖아요.”
語不成說 어불성설
말이 말을 이루지 못한다.
앞뒤가 맞지 않아 말이 안 되는 것이에요.
“연습은 안 하고 일등을 하겠다는 건 어불성설이에요.”
積小成大 적소성대
작은 것을 쌓아 큰 것을 이룬다.
작은 것도 꾸준히 모으면 크게 된다는 말이에요.
“동전을 저금통에 하나씩 모았더니 적소성대로 자전거를 살 만큼 됐어요.”
自手成家 자수성가
제 손으로 집안을 이룬다
물려받은 것 없이 혼자 힘으로 살림을 일으키는 것이에요.
“할아버지는 작은 가게에서 시작해 자수성가하셨어요.”
門前成市 문전성시
문 앞이 시장을 이룬다.
찾아오는 사람이 아주 많아 북적인다는 말이에요.
“새로 생긴 떡볶이집은 날마다 문전성시예요.”
가리고 말해 보기 · 閏餘成歲
윤달 윤 · 남을 여 · 이룰 성 · 해 세
남는 날을 모아 윤달을 두어 한 해를 맞춘다.
풀이와 이야기는 AI가 쓴 초고이고 사람의 검수 전이에요. 쓰는 순서 그림은 공개 자료(AnimCJK, Make Me a Hanzi · Arphic Public License)로 그렸어요. 배운 순서와 다르면 배운 대로 쓰면 돼요. 종이에 쓰려면 오른쪽 아래 ‘인쇄’를 누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