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자문 제249구
謂語助者 위어조자
말을 돕는 글자라고 하는 것은
이어지는 구절 · 焉哉乎也 언재호야 — 언·재·호·야 네 글자이다.
무슨 이야기일까요
한문에는 물건이나 움직임의 이름이 아니라, 문장을 맺거나 묻거나 감탄하는 구실을 하는 글자가 있어요. 우리말의 ‘~이다’, ‘~인가?’, ‘~구나!’ 같은 구실을 하지요. 이런 글자를 ‘어조사’라고 해요.
謂 이를 위
‘~라고 이르다, 말하다’는 뜻이에요.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 所謂소위이른바.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쓰는 순서
語 말씀 어
말, 말씀이에요.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 國語국어우리나라 말
- 英語영어영국과 미국에서 쓰는 말
- 單語단어낱말
쓰는 순서
助 도울 조
힘(力)을 보태어 돕는다는 뜻이에요.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 助言조언도움이 되라고 해 주는 말
- 救助구조위험에 빠진 사람을 구하는 것
쓰는 순서
者 사람 자
‘~하는 사람’, ‘~하는 것’이라는 뜻이에요.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 讀者독자글을 읽는 사람
- 記者기자기사를 쓰는 사람
- 學者학자학문을 연구하는 사람
쓰는 순서
자전에서는 옛 글자 모양대로 9획으로 세요. 쓸 때는 그림처럼 8획으로 써요.
사자성어로 넓혀요
語不成說 어불성설
말이 말을 이루지 못한다.
앞뒤가 맞지 않아 말이 안 되는 것이에요.
“연습은 안 하고 일등을 하겠다는 건 어불성설이에요.”
天佑神助 천우신조
하늘이 돕고 신이 돕는다.
생각지도 못한 도움으로 어려움을 벗어나는 것이에요.
“천우신조로 비가 그쳐서 운동회를 열 수 있었어요.”
相扶相助 상부상조
서로 붙들어 주고 서로 돕는다
서로서로 돕는 것이에요.
“눈이 많이 온 날, 이웃들이 상부상조해서 골목길 눈을 다 치웠어요.”
結者解之 결자해지
맺은 사람이 풀어야 한다.
일을 벌인 사람이 그 일을 끝까지 책임지고 해결해야 한다는 말이에요.
“결자해지라고, 내가 엎지른 물은 내가 닦았어요.”
會者定離 회자정리
만난 사람은 반드시 헤어진다.
만나면 언젠가는 헤어지게 마련이라는 말이에요.
“전학 가는 친구를 보내며 선생님이 회자정리라는 말을 알려 주셨어요.”
近墨者黑 근묵자흑
먹을 가까이하는 사람은 검어진다
나쁜 행동을 하는 사람과 가까이 지내면 그 버릇에 물들기 쉽다는 말이에요.
“근묵자흑이라고, 자꾸 거짓말하는 친구를 따라 나도 거짓말을 하게 됐어요.”
가리고 말해 보기 · 謂語助者
이를 위 · 말씀 어 · 도울 조 · 사람 자
말을 돕는 글자라고 하는 것은
풀이와 이야기는 AI가 쓴 초고이고 사람의 검수 전이에요. 쓰는 순서 그림은 공개 자료(AnimCJK, Make Me a Hanzi · Arphic Public License)로 그렸어요. 배운 순서와 다르면 배운 대로 쓰면 돼요. 종이에 쓰려면 오른쪽 아래 ‘인쇄’를 누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