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자문 제248구
愚蒙等誚 우몽등초
어리석은 사람과 똑같이 꾸지람을 듣는다.
앞 구절 · 孤陋寡聞 고루과문 — 혼자 배워 아는 것이 좁고 들은 것이 적으면
무슨 이야기일까요
아는 것이 적으면 어리석은 사람과 똑같이 꾸지람을 듣는다는 말이에요. 천자문을 지은 사람이 글을 마치면서 자기를 낮추어 한 말이라고 풀이하기도 해요. 천 글자를 다 엮어 놓고도 “아직 모자랍니다” 하고 말한 셈이에요.
愚 어리석을 우
어리석다는 뜻이에요. 자기를 낮추어 말할 때도 써요.
쓰는 순서
愚
蒙 어릴 몽
덮어쓴다는 뜻이에요. 눈이 가려진 것처럼 아직 잘 모른다, 어리다는 뜻으로도 써요.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 啓蒙계몽모르는 사람을 가르쳐서 깨우침
쓰는 순서
자전에서는 옛 글자 모양대로 14획으로 세요. 쓸 때는 그림처럼 13획으로 써요.
蒙
等 무리 등
같다, 차례를 매긴 등급이라는 뜻이에요. 여기서는 ‘똑같이’라는 뜻이에요.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 平等평등누구나 똑같이 대함
- 一等일등차례에서 맨 처음
- 等號등호양쪽이 같다는 표시(=)
쓰는 순서
等
誚 꾸짖을 초
잘못을 꾸짖는다, 나무란다는 뜻이에요. 요즘 낱말에는 거의 쓰지 않아요.
쓰는 순서
誚
사자성어로 넓혀요
愚公移山 우공이산
우공이 산을 옮긴다
아무리 큰일도 쉬지 않고 꾸준히 하면 끝내 이룬다는 뜻이에요.
“날마다 한 쪽씩 읽었더니 우공이산이라고, 두꺼운 책을 다 읽었어요.”
가리고 말해 보기 · 愚蒙等誚
어리석을 우 · 어릴 몽 · 무리 등 · 꾸짖을 초
어리석은 사람과 똑같이 꾸지람을 듣는다.
풀이와 이야기는 AI가 쓴 초고이고 사람의 검수 전이에요. 쓰는 순서 그림은 공개 자료(AnimCJK, Make Me a Hanzi · Arphic Public License)로 그렸어요. 배운 순서와 다르면 배운 대로 쓰면 돼요. 종이에 쓰려면 오른쪽 아래 ‘인쇄’를 누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