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자문 제200구
屬耳垣墻 속이원장
담에도 귀가 붙어 있기 때문이다.
앞 구절 · 易輶攸畏 이유유외 — 말을 쉽고 가볍게 하는 것은 두려워할 일이니
무슨 이야기일까요
담에도 귀가 붙어 있다는 말이에요. 아무도 없는 줄 알고 한 말도 누군가 담 너머에서 들을 수 있다는 뜻이지요. 우리 속담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와 같은 말이에요.
屬 붙일 속
어디에 딸려 있다, 붙어 있다는 뜻이에요. 여기서는 귀가 담에 붙어 있다는 말이에요.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 所屬소속어떤 모임이나 무리에 딸려 있는 것
- 金屬금속쇠, 구리, 금처럼 단단하고 빛나는 물질
쓰는 순서
屬
耳 귀 이
귀를 본뜬 글자예요.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 中耳炎중이염귀 안쪽에 생기는 염증
- 耳目이목귀와 눈. 남들의 관심
쓰는 순서
耳
垣 담 원
집 둘레에 쌓은 나지막한 담이에요.
쓰는 순서
垣
墻 담 장
집 둘레에 쌓은 담이에요. ‘담장’의 ‘장’이 이 글자예요.
쓰는 순서
墻
사자성어로 넓혀요
馬耳東風 마이동풍
말의 귀를 스치는 봄바람.
남의 말을 귀담아듣지 않고 흘려버린다는 말이에요.
“만화에 빠진 형에게는 밥 먹으라는 소리도 마이동풍이에요.”
牛耳讀經 우이독경
소의 귀에 경을 읽어 준다
아무리 일러 주어도 알아듣지 못한다는 뜻이에요.
“고양이에게 소파를 긁지 말라고 아무리 말해도 우이독경이에요.”
가리고 말해 보기 · 屬耳垣墻
붙일 속 · 귀 이 · 담 원 · 담 장
담에도 귀가 붙어 있기 때문이다.
풀이와 이야기는 AI가 쓴 초고이고 사람의 검수 전이에요. 쓰는 순서 그림은 공개 자료(AnimCJK, Make Me a Hanzi · Arphic Public License)로 그렸어요. 배운 순서와 다르면 배운 대로 쓰면 돼요. 종이에 쓰려면 오른쪽 아래 ‘인쇄’를 누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