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자문 제173구
聆音察理 영음찰리
소리를 듣고 그 속뜻을 살피며
이어지는 구절 · 鑑貌辨色 감모변색 — 모습을 보고 낯빛을 가려낸다.
무슨 이야기일까요
말은 같아도 목소리에 따라 뜻이 달라져요. “괜찮아”라는 말도 웃으며 할 때와 풀이 죽어 할 때가 다르지요. 소리를 잘 듣고 그 속에 담긴 까닭을 헤아리라는 말이에요. 여기서 ‘理’는 ‘다스린다’가 아니라 ‘이치, 까닭’이라는 뜻이에요.
聆 들을 령
귀 기울여 듣는다는 뜻이에요. 요즘 낱말에는 거의 쓰지 않는 글자예요.
쓰는 순서
聆
音 소리 음
귀에 들리는 소리예요. 노래의 가락, 글자를 읽는 소리도 이 글자로 써요.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 音樂음악소리로 느낌을 나타내는 예술
- 發音발음말소리를 내는 것
- 音聲음성사람의 목소리
쓰는 순서
音
察 살필 찰
자세히 살펴본다는 뜻이에요.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 觀察관찰무엇을 눈여겨 자세히 보는 것
- 警察경찰사람들의 안전을 지키는 일을 하는 곳
쓰는 순서
察
理 다스릴 리
다스린다, 가지런히 한다는 뜻이에요. 일이 그렇게 되는 까닭, 이치라는 뜻도 있는데 여기서는 그 뜻이에요.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 理由이유어떤 일이 생긴 까닭
- 整理정리흩어진 것을 가지런히 하는 것
- 料理요리음식을 만드는 일, 만든 음식
쓰는 순서
理
가리고 말해 보기 · 聆音察理
들을 령 · 소리 음 · 살필 찰 · 다스릴 리
소리를 듣고 그 속뜻을 살피며
풀이와 이야기는 AI가 쓴 초고이고 사람의 검수 전이에요. 쓰는 순서 그림은 공개 자료(AnimCJK, Make Me a Hanzi · Arphic Public License)로 그렸어요. 배운 순서와 다르면 배운 대로 쓰면 돼요. 종이에 쓰려면 오른쪽 아래 ‘인쇄’를 누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