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자문 제10구
露結爲霜 노결위상
이슬이 얼어 서리가 된다.
앞 구절 · 雲騰致雨 운등치우 — 구름이 올라 비를 내린다.
무슨 이야기일까요
옛사람들은 이슬이 얼어서 서리가 된다고 생각했어요. 사실은 조금 달라요. 서리는 몹시 추운 밤에 공기 속의 물기가 물방울을 거치지 않고 바로 얼음이 되어 풀잎에 붙은 것이에요.
露 이슬 로
풀잎에 맺히는 이슬이에요. 가려진 것 없이 드러난다는 뜻으로도 써요.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 露出노출겉으로 드러나는 것
쓰는 순서
結 맺을 결
실로 묶어 매듭을 맺는다는 뜻이에요. 여기서는 물기가 엉겨 맺힌다는 말이에요.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 結果결과어떤 일 끝에 생긴 것
- 結婚결혼두 사람이 부부가 되는 일
- 結末결말이야기나 일의 끝
쓰는 순서
爲 할 위
‘하다’는 뜻이에요. ‘~이 되다’, ‘~을 위하다’는 뜻으로도 써요. 여기서는 ‘된다’는 뜻이에요.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 行爲행위사람이 하는 짓
- 爲主위주으뜸으로 삼는 것
쓰는 순서
霜 서리 상
추운 날 아침 풀잎이나 땅에 하얗게 내려앉는 서리예요.
쓰는 순서
사자성어로 넓혀요
結者解之 결자해지
맺은 사람이 풀어야 한다.
일을 벌인 사람이 그 일을 끝까지 책임지고 해결해야 한다는 말이에요.
“결자해지라고, 내가 엎지른 물은 내가 닦았어요.”
結草報恩 결초보은
풀을 묶어 은혜를 갚는다.
죽어서도 잊지 않고 은혜를 갚는다는 말이에요.
“도와주신 은혜는 결초보은하겠다고 편지에 썼어요.”
轉禍爲福 전화위복
나쁜 일이 바뀌어 복이 된다.
안 좋은 일이 도리어 좋은 일로 바뀌는 것이에요.
“비 때문에 소풍이 미뤄졌는데, 전화위복으로 다음 주에는 날씨가 더 좋았어요.”
指鹿爲馬 지록위마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고 한다
힘을 믿고, 뻔히 틀린 것을 맞다고 우겨 남을 속이는 것이에요.
“옛날 어느 신하는 사슴을 말이라고 우기는 지록위마로 임금까지 속이려 했어요.”
雪上加霜 설상가상
눈 위에 서리가 덮인다.
어려운 일에 또 어려운 일이 겹치는 것이에요.
“지각했는데 설상가상으로 준비물도 놓고 왔어요.”
가리고 말해 보기 · 露結爲霜
이슬 로 · 맺을 결 · 할 위 · 서리 상
이슬이 얼어 서리가 된다.
풀이와 이야기는 AI가 쓴 초고이고 사람의 검수 전이에요. 쓰는 순서 그림은 공개 자료(AnimCJK, Make Me a Hanzi · Arphic Public License)로 그렸어요. 배운 순서와 다르면 배운 대로 쓰면 돼요. 종이에 쓰려면 오른쪽 아래 ‘인쇄’를 누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