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자문 제98구
心動神疲 심동신피
마음이 흔들리면 정신이 지친다.
앞 구절 · 性靜情逸 성정정일 — 성품이 고요하면 마음이 편안하고
무슨 이야기일까요
여기서 ‘神’은 귀신이 아니라 정신을 뜻해요. 마음이 이리저리 흔들리면 정신이 지쳐요. 걱정거리가 많은 날은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피곤하지요.
心 마음 심
마음이에요. 사람의 심장을 본뜬 글자예요. 한가운데라는 뜻으로도 써요.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 中心중심한가운데
- 關心관심마음이 끌려 눈여겨보는 것
- 心臟심장가슴에서 피를 온몸으로 보내는 곳
쓰는 순서
動 움직일 동
움직인다는 뜻이에요.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 運動운동몸을 움직여 튼튼하게 하는 일
- 動物동물스스로 움직이며 사는 생물
- 感動감동마음이 크게 움직이는 것
쓰는 순서
神 귀신 신
사람의 힘을 넘어서는 신, 귀신이에요. 여기서는 사람의 정신이라는 뜻으로 썼어요.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 精神정신생각하고 느끼는 마음의 힘
- 神話신화신들이 나오는 옛이야기
- 神奇신기놀랍고 이상한 것
쓰는 순서
疲 피곤할 피
지쳐서 기운이 없다는 뜻이에요.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 疲困피곤몸이나 마음이 지쳐 힘든 것
- 疲勞피로지쳐서 힘이 빠진 것
쓰는 순서
사자성어로 넓혀요
作心三日 작심삼일
먹은 마음이 사흘을 간다.
결심이 오래가지 못하는 것이에요.
“일찍 일어나겠다는 다짐이 작심삼일로 끝났어요.”
以心傳心 이심전심
마음으로 마음에 전한다.
말하지 않아도 서로 마음이 통한다는 말이에요.
“목이 마르다고 생각했는데 친구가 물을 내밀었어요. 이심전심이에요.”
一心同體 일심동체
한마음 한 몸.
여럿이 한 사람처럼 마음을 모아 굳게 뭉치는 것이에요.
“우리 반은 일심동체가 되어 줄다리기 줄을 당겼어요.”
惻隱之心 측은지심
가엾게 여기는 마음.
남의 딱한 처지를 보고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에요.
“비를 맞는 새끼 고양이를 보니 측은지심이 들어 우산을 씌워 줬어요.”
見物生心 견물생심
물건을 보면 마음이 생긴다.
좋은 물건을 보면 갖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는 말이에요.
“견물생심이라고, 장난감 가게 앞을 지나니 새 블록이 갖고 싶어졌어요.”
心機一轉 심기일전
마음의 틀을 한 번 바꾼다
어떤 일을 계기로 마음을 새롭게 먹는 것이에요.
“새 학년이 되자 나는 심기일전해서 날마다 책을 읽기로 했어요.”
人面獸心 인면수심
사람의 얼굴에 짐승의 마음
겉은 사람이지만 마음씨와 하는 짓이 몹시 사납다는 뜻이에요.
“옛이야기 속 인면수심의 사또는 백성의 곡식을 다 빼앗았어요.”
一片丹心 일편단심
한 조각 붉은 마음.
변하지 않는 참된 마음이라는 말이에요.
“우리 집 강아지는 일편단심으로 할아버지만 따라다녀요.”
勞心焦思 노심초사
마음을 수고롭게 하고 생각을 태운다
몹시 마음을 쓰며 애를 태우는 것이에요.
“집 나간 고양이가 돌아올 때까지 온 식구가 노심초사했어요.”
驚天動地 경천동지
하늘을 놀라게 하고 땅을 흔든다.
세상이 깜짝 놀랄 만큼 큰일을 이르는 말이에요.
“경천동지할 소식이 신문에 실렸어요.”
輕擧妄動 경거망동
가볍게 나서고 함부로 움직인다
깊이 생각하지 않고 가볍게 행동하는 것이에요.
“길을 잃었을 때는 경거망동하지 말고 그 자리에서 어른을 기다려요.”
天佑神助 천우신조
하늘이 돕고 신이 돕는다.
생각지도 못한 도움으로 어려움을 벗어나는 것이에요.
“천우신조로 비가 그쳐서 운동회를 열 수 있었어요.”
神出鬼沒 신출귀몰
귀신처럼 나타났다 귀신처럼 사라진다.
어디서 나타나고 어디로 사라지는지 알 수 없을 만큼 날쌘 것이에요.
“숨바꼭질할 때 형은 신출귀몰해서 도무지 찾을 수가 없어요.”
가리고 말해 보기 · 心動神疲
마음 심 · 움직일 동 · 귀신 신 · 피곤할 피
마음이 흔들리면 정신이 지친다.
풀이와 이야기는 AI가 쓴 초고이고 사람의 검수 전이에요. 쓰는 순서 그림은 공개 자료(AnimCJK, Make Me a Hanzi · Arphic Public License)로 그렸어요. 배운 순서와 다르면 배운 대로 쓰면 돼요. 종이에 쓰려면 오른쪽 아래 ‘인쇄’를 누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