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자문 제79구
存以甘棠 존이감당
소공이 쉬던 팥배나무를 베지 않고 그대로 두었고
이어지는 구절 · 去而益詠 거이익영 — 그가 떠난 뒤에도 백성들은 더욱 그를 노래했다.
무슨 이야기일까요
아주 옛날 중국 주나라에 소공이라는 사람이 있었어요. 소공은 감당나무 아래에 앉아 백성들의 억울한 사정을 들어 주었다고 전해요. 백성들은 고마운 마음에 그 나무를 베지 않고 그대로 두었어요. 감당나무는 팥배나무라고도 해요.
存 있을 존
있다는 뜻이에요. 없애지 않고 그대로 둔다는 뜻도 있어요.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 存在존재실제로 있는 것
- 保存보존잘 지켜서 남겨 두는 것
- 生存생존살아 있는 것
쓰는 순서
以 써 이
‘~으로써’, ‘~을 가지고’라는 뜻이에요. ‘~부터’라는 뜻으로도 써요.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 以上이상그것을 넣어 그보다 많은 것
- 以後이후그때부터 뒤
- 以前이전그때보다 앞
쓰는 순서
甘 달 감
맛이 달다는 뜻이에요.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 甘草감초단맛이 나는 약풀
- 甘受감수싫은 일도 군말 없이 받아들이는 것
쓰는 순서
棠 아가위 당
팥배나무를 가리켜요. 봄에 흰 꽃이 피고 가을에 팥알만 한 붉은 열매가 열려요.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 海棠花해당화바닷가 모래땅에 피는 붉은 꽃
쓰는 순서
사자성어로 넓혀요
以心傳心 이심전심
마음으로 마음에 전한다.
말하지 않아도 서로 마음이 통한다는 말이에요.
“목이 마르다고 생각했는데 친구가 물을 내밀었어요. 이심전심이에요.”
以熱治熱 이열치열
뜨거운 것으로 뜨거운 것을 다스린다.
더울 때 뜨거운 것을 먹어 더위를 이긴다는 말이에요.
“한여름에 뜨거운 삼계탕을 먹는 것은 이열치열이에요.”
以實直告 이실직고
사실 그대로 곧게 알린다
숨기지 않고 있는 그대로 말하는 것이에요.
“화분을 깬 사람이 나라고 엄마께 이실직고했더니 마음이 가벼워졌어요.”
苦盡甘來 고진감래
쓴 것이 다하면 단 것이 온다.
힘든 일을 견디면 좋은 일이 온다는 말이에요.
“고진감래라더니, 힘들게 연습한 끝에 상을 받았어요.”
甘言利說 감언이설
달콤한 말과 이로운 이야기.
남을 속이려고 듣기 좋게 꾸며서 하는 말이에요.
“옛이야기에서 여우는 감언이설로 까마귀가 물고 있던 고기를 떨어뜨리게 했어요.”
가리고 말해 보기 · 存以甘棠
있을 존 · 써 이 · 달 감 · 아가위 당
소공이 쉬던 팥배나무를 베지 않고 그대로 두었고
풀이와 이야기는 AI가 쓴 초고이고 사람의 검수 전이에요. 쓰는 순서 그림은 공개 자료(AnimCJK, Make Me a Hanzi · Arphic Public License)로 그렸어요. 배운 순서와 다르면 배운 대로 쓰면 돼요. 종이에 쓰려면 오른쪽 아래 ‘인쇄’를 누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