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자문 제28구
垂拱平章 수공평장
옷자락을 드리우고 팔짱만 끼고 있어도 나라가 고르게 다스려진다.
앞 구절 · 坐朝問道 좌조문도 — 조정에 앉아 나라 다스리는 길을 물으니
무슨 이야기일까요
‘수공’은 옷자락을 늘어뜨리고 두 손을 맞잡고 있는 모습이에요. 임금이 일을 억지로 벌이지 않아도 나라가 고르고 밝게 다스려진다는 말이에요. 옛사람들은 이것을 가장 훌륭한 다스림으로 여겼어요.
垂 드리울 수
위에서 아래로 늘어뜨린다는 뜻이에요.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 垂直수직똑바로 내려오는 모양
- 懸垂幕현수막글을 써서 걸어 늘어뜨린 천
쓰는 순서
垂
拱 팔짱낄 공
두 손을 가슴 앞에 맞잡는다는 뜻이에요. 요즘 낱말에는 거의 쓰지 않아요.
쓰는 순서
拱
平 평평할 평
울퉁불퉁하지 않고 고르다는 뜻이에요. 탈 없이 편안하다는 뜻도 있어요.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 平和평화싸움 없이 조용하고 편안한 것
- 平日평일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이 아닌 보통 날
- 公平공평어느 쪽으로도 치우치지 않는 것
쓰는 순서
平
章 글 장
글의 한 토막이에요. 뚜렷한 무늬나 표시라는 뜻도 있어요. 여기서는 밝게 드러난다는 뜻이에요.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 文章문장생각을 글로 적은 한 토막
- 圖章도장이름을 새겨 찍는 물건
- 勳章훈장큰 공을 세운 사람에게 주는 표
쓰는 순서
章
사자성어로 넓혀요
率先垂範 솔선수범
앞장서서 본보기를 보인다.
남보다 먼저 나서서 본보기가 되는 것이에요.
“반장이 솔선수범해서 교실 쓰레기를 주웠어요.”
가리고 말해 보기 · 垂拱平章
드리울 수 · 팔짱낄 공 · 평평할 평 · 글 장
옷자락을 드리우고 팔짱만 끼고 있어도 나라가 고르게 다스려진다.
풀이와 이야기는 AI가 쓴 초고이고 사람의 검수 전이에요. 쓰는 순서 그림은 공개 자료(AnimCJK, Make Me a Hanzi · Arphic Public License)로 그렸어요. 배운 순서와 다르면 배운 대로 쓰면 돼요. 종이에 쓰려면 오른쪽 아래 ‘인쇄’를 누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