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자문 제24구
有虞陶唐 유우도당
순임금과 요임금이다.
앞 구절 · 推位讓國 추위양국 — 임금 자리를 내어 주고 나라를 물려준 이는
무슨 이야기일까요
‘유우’는 순임금, ‘도당’은 요임금을 가리켜요. 두 임금이 다스린 땅의 이름을 따서 그렇게 불렀어요. 여기서 ‘唐’은 훨씬 뒤에 생긴 당나라가 아니에요. ‘有’도 ‘있다’는 뜻 없이 이름 앞에 붙인 글자예요.
有 있을 유
있다, 가지고 있다는 뜻이에요. 여기서는 뜻 없이 이름 앞에 붙인 글자예요.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 有名유명이름이 널리 알려진 것
- 所有소유자기 것으로 가진 것
- 有料유료돈을 내야 하는 것
쓰는 순서
虞 나라 우
미리 헤아려 걱정한다는 뜻이에요. 여기서는 순임금이 다스린 나라의 이름이에요.
쓰는 순서
陶 질그릇 도
흙을 빚어 구운 그릇, 질그릇이에요. 여기서는 요임금이 살던 땅의 이름이에요.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 陶瓷器도자기흙을 빚어 높은 열에 구운 그릇
쓰는 순서
唐 당나라 당
옛 중국의 나라 이름으로 널리 알려진 글자예요. 여기서는 당나라가 아니라 요임금이 다스린 땅의 이름이에요.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 唐慌당황놀라서 어쩔 줄 모르는 것
쓰는 순서
사자성어로 넓혀요
有備無患 유비무환
미리 갖추어 두면 걱정이 없다.
미리 준비해 두면 나중에 어려운 일이 없다는 말이에요.
“유비무환이라고, 우산을 챙겨 갔더니 비가 와도 괜찮았어요.”
朋友有信 붕우유신
벗과 벗 사이에는 믿음이 있다.
친구끼리는 서로 믿을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이에요.
“비밀을 지켜 주기로 한 약속을 끝까지 지켰어요. 붕우유신이니까요.”
有名無實 유명무실
이름은 있는데 알맹이가 없다.
이름만 그럴듯하고 속은 비어 있다는 말이에요.
“독서 모임을 만들었는데 한 번도 안 모이면 유명무실한 모임이 돼요.”
有口無言 유구무언
입은 있어도 할 말이 없다.
잘못이 분명해서 변명할 말이 없다는 말이에요.
“내가 공을 차서 화분을 깼으니 유구무언이었어요. 바로 사과드렸어요.”
有終之美 유종지미
끝맺음이 있는 아름다움.
시작한 일을 끝까지 잘 마무리하는 것이에요.
“마지막 경기까지 힘껏 뛰어서 유종지미를 거두었어요.”
荒唐無稽 황당무계
거칠고 터무니없어 따져 볼 데가 없다.
말이나 이야기가 엉터리여서 믿을 수 없는 것이에요.
“달나라에 다녀오느라 늦었다는 황당무계한 핑계를 댔어요.”
가리고 말해 보기 · 有虞陶唐
있을 유 · 나라 우 · 질그릇 도 · 당나라 당
순임금과 요임금이다.
풀이와 이야기는 AI가 쓴 초고이고 사람의 검수 전이에요. 쓰는 순서 그림은 공개 자료(AnimCJK, Make Me a Hanzi · Arphic Public License)로 그렸어요. 배운 순서와 다르면 배운 대로 쓰면 돼요. 종이에 쓰려면 오른쪽 아래 ‘인쇄’를 누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