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자문 제185구
求古尋論 구고심론
옛사람의 글을 찾아 읽고 따져 보며
이어지는 구절 · 散慮逍遙 산려소요 — 걱정을 흩어 버리고 한가로이 거닌다.
무슨 이야기일까요
조용한 곳에서 무엇을 할까요? 옛사람이 남긴 글을 찾아 읽고, 거기 담긴 생각을 하나하나 따져 봐요. ‘尋’은 찾는다, ‘論’은 따져서 말한다는 뜻이에요.
求 구할 구
필요한 것을 찾는다, 달라고 한다는 뜻이에요.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 要求요구필요한 것을 달라고 하는 것
쓰는 순서
古 옛 고
오래된 옛날이에요. 여기서는 옛사람이 남긴 글과 가르침을 말해요.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 古代고대아주 오래된 옛 시대
- 古宮고궁옛날 임금이 살던 궁궐
- 中古중고이미 쓰던 물건
쓰는 순서
尋 찾을 심
찾는다, 물어서 알아본다는 뜻이에요.
쓰는 순서
論 논할 론
옳고 그름을 따져 가며 말한다는 뜻이에요.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 討論토론어떤 문제를 두고 서로 생각을 말하는 것
- 結論결론끝에 가서 내리는 판단
- 議論의논어떤 일을 두고 서로 생각을 나누는 것
쓰는 순서
사자성어로 넓혀요
緣木求魚 연목구어
나무에 올라가 물고기를 찾는다.
방법이 틀려서 아무리 해도 이룰 수 없는 일이에요.
“씨도 안 뿌리고 꽃이 피길 바라는 건 연목구어예요.”
刻舟求劍 각주구검
배에 금을 새겨 놓고 칼을 찾는다
형편이 바뀐 줄 모르고 옛 방법만 고집하는 것이에요.
“강물에 칼을 빠뜨리고 배에 표시해 둔 사람 이야기에서 각주구검이 나왔어요.”
卓上空論 탁상공론
책상 위에서 하는 헛된 의논
실제로는 쓸모가 없는, 말뿐인 의논이에요.
“밭에 가 보지도 않고 세운 농사 계획은 탁상공론이 되기 쉬워요.”
甲論乙駁 갑론을박
갑이 말하면 을이 반박한다
여러 사람이 저마다 자기 생각을 내세우며 맞서는 것이에요.
“소풍을 산으로 갈지 바다로 갈지 우리 반은 갑론을박을 벌였어요.”
論功行賞 논공행상
세운 공을 따져서 상을 준다
누가 얼마나 애썼는지 따져서 그에 맞게 상을 주는 것이에요.
“운동회가 끝나고 선생님이 논공행상으로 모둠마다 상을 주셨어요.”
가리고 말해 보기 · 求古尋論
구할 구 · 옛 고 · 찾을 심 · 논할 론
옛사람의 글을 찾아 읽고 따져 보며
풀이와 이야기는 AI가 쓴 초고이고 사람의 검수 전이에요. 쓰는 순서 그림은 공개 자료(AnimCJK, Make Me a Hanzi · Arphic Public License)로 그렸어요. 배운 순서와 다르면 배운 대로 쓰면 돼요. 종이에 쓰려면 오른쪽 아래 ‘인쇄’를 누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