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자문 제123구
府羅將相 부라장상
관청에는 장수와 재상이 늘어서 있고
이어지는 구절 · 路俠槐卿 노협괴경 — 길 양쪽에는 높은 벼슬아치들이 늘어서 있다.
무슨 이야기일까요
‘府’는 나랏일을 보는 관청이에요. 그곳에 군사를 이끄는 장수와 임금을 돕는 재상이 죽 늘어서 있었어요. 여기서 ‘相’은 ‘서로’가 아니라 ‘재상’이라는 뜻이에요.
府 관청 부
나랏일을 보는 관청이에요. 문서나 재물을 모아 두는 곳이라는 뜻도 있어요.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 政府정부나라 살림을 맡아 하는 곳
쓰는 순서
羅 벌일 라
새를 잡는 그물이에요. 그물을 펼치듯 죽 벌여 놓는다는 뜻으로 써요.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 羅列나열죽 벌여 늘어놓는 것
- 新羅신라옛날 우리나라에 있던 나라
쓰는 순서
將 장수 장
군사를 이끄는 장수예요. ‘앞으로’라는 뜻으로도 써요.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 將軍장군군대를 이끄는 높은 사람
- 將來장래앞으로 다가올 날
- 主將주장운동 경기에서 팀을 이끄는 선수
쓰는 순서
相 서로 상
‘서로’라는 뜻이에요. 여기서는 임금을 도와 나랏일을 맡는 높은 벼슬, 재상을 가리켜요.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 相對상대서로 마주 대하는 것, 또는 마주한 사람
- 相談상담어려운 일을 서로 의논하는 것
- 首相수상나랏일을 이끄는 으뜸 대신
쓰는 순서
사자성어로 넓혀요
日就月將 일취월장
날마다 나아가고 달마다 자란다.
실력이 하루가 다르게 느는 것이에요.
“날마다 연습했더니 줄넘기 실력이 일취월장했어요.”
獨不將軍 독불장군
혼자서는 장군이 될 수 없다.
남의 말은 듣지 않고 무슨 일이든 혼자 하려는 사람을 이르는 말이에요.
“모둠 숙제는 독불장군으로 할 수 없어서 넷이 머리를 맞댔어요.”
敎學相長 교학상장
가르치고 배우면서 서로 자란다.
가르치는 사람도 배우는 사람도 함께 실력이 는다는 말이에요.
“동생에게 덧셈을 가르쳐 주다가 나도 더 잘 알게 됐어요. 교학상장이에요.”
相扶相助 상부상조
서로 붙들어 주고 서로 돕는다
서로서로 돕는 것이에요.
“눈이 많이 온 날, 이웃들이 상부상조해서 골목길 눈을 다 치웠어요.”
類類相從 유유상종
같은 무리끼리 서로 따른다.
비슷한 사람끼리 서로 어울린다는 말이에요.
“유유상종이라더니,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들끼리 금세 친해졌어요.”
名實相符 명실상부
이름과 알맹이가 서로 들어맞는다
알려진 이름과 실제 모습이 꼭 맞는다는 뜻이에요.
“우리 반 달리기 대표는 명실상부 학교에서 가장 빨라요.”
가리고 말해 보기 · 府羅將相
관청 부 · 벌일 라 · 장수 장 · 서로 상
관청에는 장수와 재상이 늘어서 있고
풀이와 이야기는 AI가 쓴 초고이고 사람의 검수 전이에요. 쓰는 순서 그림은 공개 자료(AnimCJK, Make Me a Hanzi · Arphic Public License)로 그렸어요. 배운 순서와 다르면 배운 대로 쓰면 돼요. 종이에 쓰려면 오른쪽 아래 ‘인쇄’를 누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