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자문 제116구
弁轉疑星 변전의성
움직이는 관의 구슬이 별인가 싶다.
앞 구절 · 陞階納陛 승계납폐 — 신하들이 섬돌을 밟고 올라 임금 앞으로 들어가니
무슨 이야기일까요
‘弁’은 옛날 벼슬아치들이 머리에 쓰던 관이에요. 관에는 구슬이 달려 있어서 걸을 때마다 흔들리며 반짝였어요. 그 빛이 별처럼 보여서 ‘저게 별인가?’ 하고 헷갈릴 정도였다는 말이에요.
弁 고깔 변
옛날에 머리에 쓰던 고깔 모양의 관이에요.
쓰는 순서
轉 구를 전
데굴데굴 구른다, 돈다는 뜻이에요. 방향이나 형편이 바뀐다는 뜻도 있어요. 여기서는 구슬이 흔들려 움직인다는 말이에요.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 自轉車자전거발로 바퀴를 돌려서 가는 탈것
- 運轉운전차나 기계를 움직여 부리는 것
- 回轉회전빙빙 도는 것
쓰는 순서
疑 의심할 의
그런가 아닌가 하고 믿지 못한다는 뜻이에요. 여기서는 헷갈린다는 말이에요.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 疑心의심믿지 못하는 마음
- 疑問의문궁금하거나 이상하게 여기는 것
쓰는 순서
星 별 성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이에요.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 行星행성지구처럼 해의 둘레를 도는 별
- 衛星위성달처럼 행성의 둘레를 도는 별
- 流星유성밤하늘에 빛을 내며 떨어지는 별똥별
쓰는 순서
사자성어로 넓혀요
轉禍爲福 전화위복
나쁜 일이 바뀌어 복이 된다.
안 좋은 일이 도리어 좋은 일로 바뀌는 것이에요.
“비 때문에 소풍이 미뤄졌는데, 전화위복으로 다음 주에는 날씨가 더 좋았어요.”
心機一轉 심기일전
마음의 틀을 한 번 바꾼다
어떤 일을 계기로 마음을 새롭게 먹는 것이에요.
“새 학년이 되자 나는 심기일전해서 날마다 책을 읽기로 했어요.”
半信半疑 반신반의
반은 믿고 반은 의심한다.
정말인지 아닌지 몰라서 다 믿지는 못하는 것이에요.
“내일 눈이 온다는 말을 반신반의했는데, 아침에 보니 정말 하얗게 쌓였어요.”
가리고 말해 보기 · 弁轉疑星
고깔 변 · 구를 전 · 의심할 의 · 별 성
움직이는 관의 구슬이 별인가 싶다.
풀이와 이야기는 AI가 쓴 초고이고 사람의 검수 전이에요. 쓰는 순서 그림은 공개 자료(AnimCJK, Make Me a Hanzi · Arphic Public License)로 그렸어요. 배운 순서와 다르면 배운 대로 쓰면 돼요. 종이에 쓰려면 오른쪽 아래 ‘인쇄’를 누르세요.